blablabla

고민

tuigun 2022. 3. 24. 21:04

포켓몬빵 대유행중

벌써 입사한 지 6개월차..

난 진짜 별로 한 게 없는데 시간이 속절없이 흘러간다.

 

회사에서 주로 관리자 사이드나 간단한 CS, 프론트측에서 하는 간단한 요청

(간단한이 포인트임)

을 맡아서 하는데 이 중에 제일 보람차게 할 수 있는건 

프론트측의 간단한 요청 업무.. 왜냐하면 프론트 개발자님이 엄청 리액션 좋게 막 잘된다고 해주시면

분명 별 거 아닌 일임에도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.

옛날부터 칭찬받는 과목만 더 열심히하고 그랬는데 회사 생활을 오래해도 안변하는 것 같다.

근데 칭찬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;

 

그래서 나중에는 다른 업무에서도 잘되고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한다.

또 나도 나중에 저런 리액션을 하는 사람이 돼야지..!

 

또 회사 슬랙채널에 geeks news인가 하는 봇이 매일 업데이트 되는데,

여기 올라오는 글들도 하나같이 다 재밌고 유익하다.

틈틈히 읽는데 걱정되는건 읽기만 하는건 아닐까? 

 

강의를 들을 때도, 아 이거 회사코드 어느부분에 이런거 있었는데

나중에 고쳐야겠다! 생각하고 회사 코드보면 생각했던 것 보다 적용하기 쉽지 않고..

그러다보면 어 이거 강의를 보기만 하고 있는거 아닌지.

강의 내용을 코드에 녹여낼 수 있도록

좋은 코드를 많이 읽어보고 많이 써보고 많이 생각해보는 

그런 시간을 더 가져야 할 것 같다.

 

좋은코드를 어디서 볼 수 있을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