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며칠 전 복권을 사야겠다고 결심했다. 좋은꿈을 꾸었기때문이다.
근데 사천원어치 스피또를 사서 이천원 당첨되고, 그것도 날렸다..! ㅜㅜ 붕어빵이나 사먹을걸.. 기부했다 생각해야된다.
돌아가신 할머니도 꿈얘기를 그렇게 좋아하셨다. 그 때는 꿈얘기만큼 허황된게 없다고 생각해서 다소 지루하게 느껴졌다.
달러구트의 꿈백화점에서 꿈은 허황되지만, 현실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수단이라고 말한다.
그러고보니 나도 언젠가 어려움을 극복해낸 후 꿈에서 극복한 대상을 바라보며 하하하 웃었던 꿈을 꾼 기억이 난다.
대체로 꿈의 내용이 현실에 기반하는걸 보면, 꿈이 마냥 허황된것만은 아닌가보다.
스트레스받지않고 읽기 좋은 동화같은 책이고, 유튜브에 있는 트레일러영상은 안보고 읽는걸 추천한다. 개인적으로 해리포터건 뭐건 책을 읽어서 만들어낸 내 상상을 몽창 깨버리는게 정말 싫다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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