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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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whatIRead 2022. 5. 6. 18:03
요즘은 시간을 들여 틈틈히 책을 읽는 중..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같은 프로가 또 유행했음 좋겠다. 사실 내가 읽으려고 샀다기보다 누군가에게 선물하려고 산 책인데, 읽어보지도 않고 주는게 별로 성에 안차서 저녁에 빠르게 읽고 다음날 선물해드렸다. 비전공자가 읽기에 아주 어렵지도 않고, 또 나도 읽으면서 아 이건 이거구나 했던 부분이 안드로이드의 SDK부분.. 앱개발은 정확히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기 어려웠고, 그 중에서도 SDK가 뭔지 몰랐다. 이 책에서 프론트엔드, 백엔드를 모두 아울러 설명해주기 때문에 웹개발에 대해 한 눈에 톺아보기 좋은 책인 것 같다.. 하지만 이 책을 진짜 개발자와 비개발자가 소통하기 위해 읽어야할까 하는 생각은 들었다. 서버, 클라이언트같은 기초지식 부터 API 등.. 이런 부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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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DEwhatIRead 2022. 5. 3. 01:34
지금 한 1/4 남았나.. 회사에서 동료가 힘들어보인다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추천해 준 책.. 사실 책 내용보다 그 마음이 더 도움됐던 것 같다. 컴퓨터 공학의 유명한 근본, 운영체제, 네트워크,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강의들은 한번씩 들어봤지만 컴퓨터 구조는 굳이 들을필요 없다! 라고해서 한눈에 보는 컴퓨터 구조 책을 한번 슥 보는것으로 마무리했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다시 만날 줄 몰랐다. 한눈에 보는 컴퓨터 구조책은.. 시험에 특화된 책 같은 느낌이라면 CODE는 진하게 뽑은 샷같은 책이었다. 근데 샷인데 양은 아메리카노인..? 보통 저 하얀책 시리즈는 자바 기준으로 코드를 뽑길래 여기서도 자바가 나오면 난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.. 걱정을 했지만, 우리가 코딩을 할 때 쓰는 그 코드는 전혀 나오지 않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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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서] 인사이드 자바스크립트whatIRead 2021. 8. 23. 12:48
프로젝트 몇 개를 만들어보고, 이제는 좀 더 깊이있게 알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 흔히 면접에서 나오는 질문들, 자바스크립트의 작동원리같은것들. 그래서 몇개의 일명 '근본책'들을 추천받았는데, 그 중 인사이드 자바스크립트가 제일이라는 소리를 듣고 바로 구매해서 읽기 시작했다. 하루에 2~3시간씩 각잡고 읽으니 생각보다 금방 읽게되었고, 이해하기 쉽게 코드로 설명을 해두어서 좋았다. 특히 프로토타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였는데 그부분을 정말 딱 알맞게 채워준 책이다. 객체지향에 대한 내용, 심지어 직접 코드를 까보는 내용도 있다 와..없는게 뭐지?.. 노드를 까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지만 노드는 나중에 내가 직접 까보는걸로.. 지금은 객체지향부분에서 잠깐 멈춰있는 상태인데 조만간 완독해서, 객체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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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리어스킬whatIRead 2021. 2. 8. 01:32
www.yes24.com/Product/Goods/71829578 커리어 스킬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나요?프로그래머로 성공하고 싶나요?전 세계 많은 사람이 같은 고민을 하고, 같은 질문을 던졌다. 이에 대한 대답을 모은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. www.yes24.com 개발자가 되기로 마음먹고나서 추천받은 책. 비전공자가 어떻게하면 개발자 직군으로 취직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을 때 도움이 됐다. 물론 전공자를 위한 부분도 있는데,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큰 도움이 된다.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해야 할 지 아는것이 아니라 아는것을 바탕으로 실천에 옮기는것. 그런데 막상 실천해보고나니까 잘 실천하는것도 중요한 것 같다. 책 읽고나서 느낀건 많았는데 이제와서 정리하려니 느낌만 남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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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으로 배우는 Http Network BasicwhatIRead 2021. 2. 8. 01:26
www.yes24.com/Product/Goods/15894097 그림으로 배우는 HTTP & Network 이 책은 웹의 근간을 이루는 HTTP를 중심으로 하여 웹, 인터넷 데이터 통신 분야의 기초가 되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. 관련 분야를 배우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 만화 캐릭터와 일러스트를 활용 www.yes24.com 웹 공부를 해보고싶어서 읽은 책, 그동안 웹 관련 공부를 하면서 생소하게 느꼈던 단어들에 대해 간단하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어서 좋다. 엄청 자세한 내용은 없지만, 적어도 한번도 안들어봤던 용어는없게하자는 마음으로 슥슥 훑어보면 좋은 책이다. 특히 나같은 비전공자들은 꼭 한번씩 읽어볼 만 한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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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러구트 꿈백화점whatIRead 2020. 11. 9. 23:12
며칠 전 복권을 사야겠다고 결심했다. 좋은꿈을 꾸었기때문이다. 근데 사천원어치 스피또를 사서 이천원 당첨되고, 그것도 날렸다..! ㅜㅜ 붕어빵이나 사먹을걸.. 기부했다 생각해야된다. 돌아가신 할머니도 꿈얘기를 그렇게 좋아하셨다. 그 때는 꿈얘기만큼 허황된게 없다고 생각해서 다소 지루하게 느껴졌다. 달러구트의 꿈백화점에서 꿈은 허황되지만, 현실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수단이라고 말한다. 그러고보니 나도 언젠가 어려움을 극복해낸 후 꿈에서 극복한 대상을 바라보며 하하하 웃었던 꿈을 꾼 기억이 난다. 대체로 꿈의 내용이 현실에 기반하는걸 보면, 꿈이 마냥 허황된것만은 아닌가보다. 스트레스받지않고 읽기 좋은 동화같은 책이고, 유튜브에 있는 트레일러영상은 안보고 읽는걸 추천한다. 개인적으로 해리포터건 뭐건 책..